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樸尚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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想你啊 朋友
보고싶다 친구야
눈을 감아봐 떠오를거야 작은 책상 앞에 재잘대는 우리들 철이야 안녕 영희야 안녕 선생님도 안녕하신지 늘 싸움했던 내 짝꿍 녀석은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있는지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은 그 시절엔 몰랐었는데
세상은 텅빈 운동장 같아 쓸쓸한 교실에서는 아직도 들려오는 가나다라에 보고싶다 친구야
사는게 모두 바쁘겠지만 언제 한번 모여서 술한잔하자 좀 모자란 듯 살아가면 돼 친구들아 보고싶구나 Find more lyrics at ※ Mojim.com
짝사랑했던 내 여자친구는 부잣집 놈을 만나 시집을 갔대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은 그 시절엔 몰랐었는데
세상은 텅빈 운동장 같아 쓸쓸한 교실에서는 앚기도 들려오는 가나다라에 보고싶다 친구야
사는게 모두 바쁘겠지만 언제 한번 모여서 술한잔하자 좀 모자란 듯 살아가면 돼 친구들아 보고싶구나
좀 모자란 듯 살아가면 돼 보고싶다 내 친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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